
엔젯인포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스쿨링 아이들 둘째 날, 점점 적응 중이에요!
뉴질랜드 영어캠프 스쿨링 아이들 둘째 날, 점점 적응 중이에요!
2025.07.23 영어 캠프 스쿨링 둘째 날 (아이들 적응 시작)
학교 둘째 날, 조금은 익숙해진 아침
뉴질랜드 스쿨링 캠프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직은 이른 아침이 낯설기도 하지만, 어제보다 한층 여유롭게 교복을 입고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적응해 가는 기운이 느껴졌어요. 아직은 조심스레 영어로 인사하고, 교실에 들어서기 전 긴장한 얼굴도 보이지만, 이곳의 수업 분위기와 선생님들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중이에요!

버킨헤드 친구들은 오늘 푸드 수업에서 ‘매쉬 포테이토’를 만들었대요!
뉴질랜드의 학교 수업은 한국과는 사뭇 달라요.
단순히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요리, 공예, 스포츠 등 실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체험 수업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오늘 버킨헤드 컬리지에 간 친구들은 푸드 테크놀로지 수업 시간에 감자를 직접 삶고 으깨서 매쉬 포테이토를 만들었다고 해요!
처음 해보는 실습이라 조금은 서툴렀지만, 웃음 가득한 시간이었답니다.
이렇게 활동적인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도 금세 가까워지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게 되는 게 바로 뉴질랜드 수업의 매력이지요 :)

오늘은 프랑스어 수업도! 영어로 배우는 프랑스어는 어렵지만...
한 친구는 오늘 프랑스어 수업에 참여했는데요, 영어로 프랑스어를 배우는 수업이라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친구들의 도움 덕분에 점점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해요.
"이제 조금씩 이런 방식의 수업도 괜찮게 느껴져요."
적응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정말 대견하답니다.

점심시간엔 어제보다 더 밝아진 표정들
점심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어제보다 훨씬 편한 얼굴로 도시락을 꺼내 들었어요.
홈스테이 부모님이 준비해 주신 과자, 주먹밥,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꺼내놓고, 어제 만난 친구들과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이제는 스스로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거나, 작은 농담도 주고받을 수 있을 만큼 분위기에 녹아들고 있어요.
오후 ESOL 영어 수업도 본격 시작!
어제는 레벨 테스트로 진행되었던 ESOL 영어수업,
오늘은 본격적인 맞춤형 영어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아이들은 각자 레벨에 맞는 그룹으로 배정되어, 두 시간 동안 집중력 있는 수업을 이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선생님들이 반복 설명해주고, 다양한 게임과 활동으로 지루하지 않게 수업을 이끌어 주세요.

학교 안에서 영어로 살아가는 경험, 뉴질랜드 스쿨링의 핵심!
엔젯인포 영어캠프는 단순한 관광 캠프가 아니에요.
현지 학교의 교육 시스템 안에서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고, 다양한 수업을 경험하는 리얼 스쿨링 캠프랍니다.
아이들은 이제 막 이 캠프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지만, 하루하루 쌓이는 경험들이 모여 분명 큰 변화로 이어질 거예요.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 기록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전해드릴게요 :)